채권자이자 전배우자이자 배드파더인 그 분에게 송달된 변제계획안이 폐문부재되었다는 결과가 떴습니다.
매일 대법원 나의사건검색에서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떴네요.



아직 진행중인 사건이라 괜한 노파심에 정확한 날짜는 밝히기 어렵지만,
실제 폐문부재된 날로부터 약 4-6일 뒤에 대법원 나의사건검색 결과에 표기되었네요.
예 ) 실제 4/1 폐문부재 됨 > 나의사건검색에는 4/7일에 '4/1 폐문부재'라고 뜸
신기한건, 후에 송달간 것이 먼저 폐문부재 처리가 된 부분이에요. 왜지...?
*아래 날짜는 예를 들기위해 실제와 다르게 바꿈
3/10에 송달한 면제재산결정, 개시결정통지서/채권자목록/변제계획안/계좌신고서는 3/22에 폐문부재되었고 3/26에 사검검색 결과에 표기되었고,
3/13에 송달한 변제계획안은 3/19에 폐문부재되었고 3/24에 사건검색 결과에 표기되었습니다.
어쨌든, 이제 이렇게 결과가 떴으니 법무사사무실에서 이후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시겠지요?
개시만 되면 마음이 편하겠다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더 초조해진 것 같습니다.
최대한 잊고 아이와 그저 봄을 만끽하며 지내야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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